Deut 33:12 · 1 Samuel 16:23 · 2 Kings 3:15

5.11.2015

오해



그래 너는 나를 모른다, 나도 너를 모른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잘 알 수 있을까 하여 관계를 맺어나갔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를 더 오해하게 되어
결국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되었고
후에는 각자의 삶을 살며 더욱 변해갈 것이므로
결국 이전에 알았던 것보다도 더 모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