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 33:12 · 1 Samuel 16:23 · 2 Kings 3:15

4.16.2015

마음에 숨은 사람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_베드로전서 3:3-4


Do not let your adorning be external—the braiding of hair and the putting on of gold jewelry, or the clothing you wear— but let your adorning be the hidden person of the heart with the imperishable beauty of a gentle and quiet spirit, which in God's sight is very precious. _1 Peter 3:3-4






3.07.2015


"But our station in life is inconsequential as long as we are in God's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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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God prepared Esther, He is preparing you for His next assignment.
Each step of faithfulness prepares you for what awaits.
God will use your current circumstances for His next great work in and through your life.
God can transform a seemingly ordinary task into an extraordinary accomplishment."

2.15.2015

솔직한 생각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기 시작한지 거진 1년이 다 되어간다.

전에는 글 하나하나 흠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멀쩡한 사람인척 쓰려 노력했던것 같다.
혹시라도 감정적인 순간에 써진 우울한 글들은 얼마뒤 다시 비공개로 설정하곤 했다.
퍼블릭하게 공개된 글들만 읽어보면 참 경건한 사람같았달까.
그러니 가끔가끔 블로그에 손님으로 들어가 혼자 내 글을 읽다보면
뿌듯하기는커녕 더러운 내모습 정리되지 않은 내 삶과 너무 많은 괴리를 빚어서 거북했다.
그래 거북하단 표현이 제일 적절할것 같다.
가장 나답게 글쓰고 싶어 만든 공간에서마저 이러고있다니, 싶었다.

그렇게 몇번 거북함을 느끼고 나니까
어느순간 나무보단 숲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고싶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기 시작하더니
오늘 그 생각이 좀 정리가 된다.

낙심하는 내가 있기에
다시 일어서고 회복되는 나도 있는것이겠지.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가장 좋았겠지만,
흔들리고 넘어져봤기에 흔들리고 넘어지는 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수 있는것이겠지.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모여 드라마를 이루듯
아이를 키울때 이 아이가 어떻게 자라갈지를 기대하게 되듯
대단치않은 이 작은 블로그도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이 사소한 삶의 모습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그림이 완성되어가는것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한결같이 지켜가야 하는것들을 빼고는,
언제까지고 답답하고 어린 모습으로 한 자리에 멈춰있지 않을것을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의 삶이 그렇기 때문이다.
답없어보이는 삶 속에 숨겨진 한줄기의 소망을 놓치지 않는 것은
곧 그 삶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과 같다고 나는 믿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런 소망으로 살아가고 싶다.
그 소망을 붙잡고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아내고 싶다.
싶다라는 말로 끝내지 말고 정말 노력하며 살아가리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_베드로전서 4:3

8.06.2014

언젠가 생명의 삶 중에서



'요셉은 비록 몸은 노예로 살았으나 억울함과 분노 등 감정의 노예가 되지는 않았다.
자기 인생에 일어난 그 일들을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인정했기에 증오와 복수를 마음에 쌓지 않았다.
만약 그랬다면 총리로 성공했을지라도 여전히 마음이 괴롭고 삶이 피폐했을 것이다.'



7.04.2014

7.3 목


예배사역자는 예배사역에 관심이 있기 이전에 하나님께 관심이 있는 자여야한다고 한다.
나는 하나님께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7.02.2014

사무엘상 16:23


"그래서 사울에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덮칠 때마다, 다윗은 수금을 탔다.
그러면 사울에게서 악한 영이 떠나가고, 사울은 상쾌하게 나았다."


5.29.2014

회개란

나의 결단과 의지가 아닌
십자가에서 시작해 십자가에서 끝나는것.

5.26.2014

시편 119:49-50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