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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 33:12 · 1 Samuel 16:23 · 2 Kings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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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019
배려깊은 글쓰기를 위해
자기의 감정을 직면하는데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 정확히 전달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글쓰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자기 감정을 찾아가느라, 또 그 감정에 맞는 표현을 찾아가느라 쓰고 지우고 읽고 수정하는 작업을 반복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1.05.2019
반올림의 굴레
나를 위안하기 위한 사탕발림 같은 말 말고,
뼈가 아프더라도 객관적인 이야기가 나는 좋아
1.03.2019
결국 사랑. 답은 사랑.
세상의 눈에는 그저 별 소득없이 숨만 쉬는 삶일지 모르나,
누군가는 그 숨이 내 몸에 붙어있기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주시고자 피흘리며 죽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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